기린 [麒麟, giraffe]
by christ2r
피곤함을 달래주는 어떤 것들...
요새 꽤 야근이 잦아지고 있다.
오늘도 집에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했다.

피곤한 가운데서도 나를 기운나게 해주는 것들...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 들었던 CCM...
집에 오자마자 나를 반겨주는 임양의 목소리...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안여사에게 전화를 하고...
옥수수 수염차를 마시고...

그리고 친구 K양이 오늘 선물해준
베네치아 사진의 엽서와 그안의 글귀들과
[거문고 줄 꽂아놓고]by이승수 라는 책과
작가의 글머리를 읽고 난 뒤의 느낌...

피곤함 대신에 기쁨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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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hrist2r | 2008/05/16 00:12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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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IPI at 2008/05/16 10:11
퇴근후에 몬스터 한마리 때려잡고 기쁨이 몰려오는 요즘 (퍽)
Commented by christ2r at 2008/05/16 13:19
ㅋㅋ... 어느 한가지에 집중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근데.. 저는 어느 것 한가지도 집중하지 못하고 있네요
Commented by at 2008/05/19 17:29
작가가 되어가고고있군...
Commented by christ2r at 2008/05/20 12:56
작가는 무슨.....^^;.. 그냥 그냥...
Commented by 雅人知吾 at 2008/05/27 20:21
안녕하세요, 밸리 타고 와봤읍니다. 그런데 여기서 티피옹을 만날 줄이야.....
Commented by TIPI at 2008/05/27 22:09
제 회사 후배인데요;;;;
Commented by christ2r at 2008/05/27 22:48
역시.. 어디서나.. 주선배님의 인맥은 넓군요..ㅋㅋ.. 근데.. 왜.. 옹이에요?^^;
Commented by thinkpad at 2008/05/28 00:36
저 형님은 그저 온라인으로 아는 분이 아니고
직접 만나뵈면서 교류하는 형님이라서..
이렇게 권 이글루에서 우연히 만난 것도 사실 놀랍네 ^^;
Commented by thinkpad at 2008/05/28 00:37
(아 요즘 thinkpad.egloos.com 쪽에 글을 올리다보니
로그인 아이디가 thinkpad가 되어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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