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麒麟, giraffe]
by christ2r
주일학교.. 김뭐뭐 선생님
국민학교 3학년으로 기억한다.
1학년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3학년때부터 교회 주일학교를 다녔던것 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유년부, 초등부로 나누고
나는 아마 3학년 2반 뭐 이런 숫자로 나뉜 반의 일원이었다.

요새 임양과 함께 교회 유치부에서 봉사(사실 그냥 애들 보고 놀구 있다)하고 있다.
지난주 주일에는 애들 노는 모습 보다가
갑자기 나 옛날 김뭐뭐 할머니 선생님이 떠올랐다.

굉장히 늙고, 힘없고, 뼈만 앙상하고,
애들은 모두 사탕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셨고,
일제시대를 굉장히 싫어하셨고, 애국자이며,
빨간 장미를 좋아하던 할머니 선생님..

지금은 아마 천국에서 계시겠지?
갑자기 그 할머니 선생님이 생각이 났다.

왜 그랬을까?....?
by christ2r | 2008/04/22 23:15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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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임양 at 2008/04/23 19:16
할머니 선생님이 고생좀 하셨겠다 청주 코닦아주느라구 ㅋㅋ
쉬야도 못가렸다는 소문이 ㅋㅋ지금 청주가 기억하는 것처럼 유치부아이들도
먼 훗날 널 기억할수도 있으니까 자~~알 하자!!
Commented by christ2r at 2008/04/23 20:19
에이...^^; 유치부 애들은 기억 못하지.. 너무 어린거 아닌가?
대신 잠재의식속에 뭔가 베이스로 스며들지도....--;
말투라든가? 뭐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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